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 CCTV 영상
최근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이 화제인데요.
서울역 묻지마 폭행사건을 공론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언론과 경찰은 묻지마 폭행 사건 사실 여부를 확인중인 것 같아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친한 친구가 5월 26일 화요일,
서울역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올라온 글인데요.
보복 범죄에 두려움을 느껴 스토리에 공유되어 빠른 시간 퍼졌습니다.
판춘문예 네이트판을 비롯한 웹사이트와 언론사에 제보가 되었어요.
26일 오후 1시50분쯤 공항철도 서울역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인근에서
신원불상의 남성에게 폭행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피해자에 따르면 서울역사 내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공항철도 입구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키 180㎝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와 어깨를 부딪쳤다는데요.
어깨빵이라고 하죠.
남성은 피해자에게 욕설을 하더니 안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고 합니다.
이후 남성은 한차례 더 폭행하려 했지만
피해자가 소리를 질러 미수에 그쳤다고 해요.
남성은 서울역 15번 출구 서부역쪽 모범택시 정류소를 따라 도주했다고 합니다.
관할 경찰은 해당 구역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용의자 특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왼쪽 광대뼈가 부서지고 함몰되는 상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사건 당시 안경을 쓰고 있어 왼쪽 눈가도 함께 찢어졌다네요.
그래서 피해자는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당시 폭행 상황을 목격한 베스킨라빈스 점원과
역사 직원이 서울지방철도경찰대에 피해자를 데려다주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응급실에 다녀온 뒤 경찰 조사에 임했구요.
해당 사건은 3일 뒤인 지난 29일 동 경찰대 수사과로 이관되었습니다.
남성의 신원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에 따르면 경찰은 폭행 현장 인근에
CCTV가 없어 수사가 쉽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또 열차 탑승 내역이나 역사 내 카드 사용 기록도 없어
인상착의와 CCTV에 드러난 동선으로 범인을 찾아야 한다네요.
용의자를 잡기 어렵다는 것인데요.
서울역 폭행 현장은 공간이 넓었고, 당시 행인이 많이 오간 것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범인에 대해 다분히 의도적으로 어깨를 부딪치고는 폭행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피해자는 여성입니다.
그래서 여성 혐오에 대한 시각도 대두되고 있어요.
건장한 남자였거나 남성과 같이 있었다면 이런 사고를 안당했을 것이라는 건데
우선, 묻지마 폭행을 당한 자체가 가장 큰 문제겠죠.
피해자에 따르면 경찰은 그 부분에 CCTV가 없어서
그동안 수사에 걸림돌이었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해시태그(#) ‘서울역묻지마폭행’을 달고
포털사이트 일부 카페에도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사항은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범인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필 cctv 사각지대라서 얼굴이 찍힌 결정적 증거가 없습니다.
여혐범죄 논점일탈 물타기보다는
대낮에 이런 일을 당하고도 범인을 어렵다는
서울역에 CCTV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 점검 상황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결정적 증거 영상 확보를 못한 이 상황이요.
범인은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거나 상점에서
카드를 결제한 내역이 없어 잡기 힘들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의 진술과 외상 증거는 있지만요.
범인이 cctv 사각지대라는 점을 알고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계획적인 범죄인지도 밝혀져지 않았습니다.
주먹으로 얼굴 가격을 당하여 2미터 날아가
쓰러져 광대뼈골절이랑 눈가가 찢어진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입니다.
아무쪼록 서울역 묻지마 폭행 범인 빨리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도 빠른 쾌유 바랍니다.
물론 여성혐오, 남성혐오 모두 없어져야 할 문제입니다.
젠더폭력은 없어져야 해요.
전국민이 이용하는 서울역에 CCTV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점 너무 아쉽네요.
서울역 묻지마 폭행 CCTV 영상 확보 문제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안전한 날이 오길 바랍니다.
2020/05/16 - [정보] - 사랑의 콜센타 신청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