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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개그맨 최씨 최재욱 도박장 개설 혐의 (김형인)

 

 

9월 15일 도박장 개설 개그맨 소식이 큰 화제였었죠.
개그맨 김씨와 개그맨 최씨가 불법 도박장을 운영했다는 보도가 MBC 뉴스를 통해 방영되었습니다.
뉴스 자료화면을 통해 웃찾사 출신 개그맨인 점이 알려졌고
개그맨 김형인으로 추측되었는데요.
동료 개그맨 최씨 신상이 밝혀졌습니다.


 

 

SBS 7기 공채 개그맨인 코미디언 최재욱입니다.
참고로 김형인 역시 7기 공채로 동기인데요.
최재욱 나이는 1982년생으로 39세입니다.
사실, 처음엔 개그맨 최씨라고 해서 김형인과 친한 최국으로 의심이 갔는데요.
최국은 유튜브를 통해 해명을 하였습니다.

 


 

 

최국은 SBS 공채 개그맨 6기입니다.
SBS 개그맨 데뷔 전인 2001년에 개봉된
영화 선물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개그맨 최재욱인데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최재욱입니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개그맨으로 보도된 최씨가 최재욱 본인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혐의를 인정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최재욱은 처음에는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으로 개업했다가
이후 사행성 불법도박장이 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도박장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자 A씨와 갈등을 빚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도박장 운영에 가담하지 않은 선배 김형인까지
A씨의 협박을 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형인은 뉴스보도가 되고 의심을 받자 인터뷰를 통해 해명을 했었어요.

 

 

 

김형인은 오히려 공갈과 협박에 2년간 시달려 고소할 계획이라며
3년 전 개그맨 후배가 보드게임방 개업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기에
1500만원을 빌려준 적이 있고 당시만해도
음성적이거나 불법도박을 하는 시설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최재욱 주장과 같아요.


 

 

최재욱은 김형인 선배가 보드게임방 개업 무렵
1500만원을 빌려준 것이 빌미가 되어 운영에 가담자인 것으로 억울하게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최재욱은 수사에서 김형인은 운영과 관계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김형인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다행히 얼른 서로 입장을 표명하였네요.

 

 

최재욱은 제 죄를 반성하고,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개그맨 '최 모씨' 라고 첫 보도가 나오는 바람에
의심을 받았던 개그맨 최국 선배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최모씨로 의심 된 최국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해명했었어요.
개그맨 중에 최 씨가 나밖에 없냐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었구요.
최국은 개그맨이고 후배라서 최 모 씨가 누군지는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체를 알고 있지만 밝힐 수 없다고 했죠.

 

 

 

또한 최국은 김형인에 대해 친하고 아끼는 후배인데,
갑자기 이런 일이 터져서 가슴이 아프다며
엊그제 통화도 했고, 카톡을 보내봤는데 읽지 않고 있다고 밝혔었어요.


김형인은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이어 재판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최재욱은 웃찾사에서 1학년 3반 코너에 출연했었고 여러 행사 MC로 활동했었어요.
최재욱은 조우용, 김대훈, 황영진과 함께 비닐봉지라는
팀명으로 SBS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해서 은상을 받은 뒤 데뷔했었거든요.
사업이 쉽지 않은데 도박장 개설 개그맨으로 찍혀 안타깝네요.

 

 

최재욱은 저요저요, 이해해 등 웃찾사 코너에도 출연했었습니다.
윤택, 김형인 등과 함께 노예계약을 폭로하며 스마일매니아를 탈퇴하고
다른 동기들과 함께 홍대의 개그스테이션 기획사에 합류했던 최재욱입니다.


최재욱은 사건 공개 후 동료들과 단체 메신저 방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단톡방을 나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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