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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전현식 (봉국봉) 연기수업 고발

 

 

배우 전현식은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이름 잘 모르실거에요.
전현식은 무명배우로 각종 영화에서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전현식은 보디빌더 출신으로 헬스장 등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던 청년사업가였습니다.
궁금한이야기Y에 전현식이 출연하였는데요.

 

 

 

 

 

전현식은 2017년 영화 `불한당`에서 최선장 패거리 중
한 사람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에 발을 들였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를 가진 전현식은
이후에도 관련된 단역을 맡으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구요.

 

 

전현식은 영화 크게 될 놈, 비스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정의심판에서 단역을 맡았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견: 버려진 아이들`에서 조연 김두석 역을 맡아 첫 주연에 도전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한 전현식 씨의 말에 따르면
김 씨라는 남자에게 이상한 배우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현식은 김 씨의 말에 따라 고소공포증을 없애기 위해
번지점프를 하거나 삭발을 했으며 미키마우스 문신까지 했다는데요.
또한 이름을 바꿔야 운이 좋아진다며 전현식에서 봉국봉으로 개명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5년 전 만난 김 씨가 전현식 씨를 보자마자 영화배우,
감독으로 대성할 사람이라며 자신의 지도를 따르기만 하면
영화 제작비까지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인데요.

 

그 첫 번째 관문은 담력 테스트였고 김 씨는 전현식 씨의
고소공포증을 없앤다며 번지점프를 시키거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삭발을 하게 하고,
미키마우스 문신을 새기게까지 했다는데 정말 황당하네요.
김 씨의 말에 따라 모든 사업을 접고 영화배우, 감독 수업에 모든걸 걸었던 전현식입니다.

 

 

이 모든 게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라고
전현식 씨를 유혹한 김 씨는 이런 황당한 배우, 감독 수업에 하면서
활동비, 월급 명목으로 월 300만 원을 받아갔다고 하네요.
김 씨는 결코 전현식 씨를 속일 의도는 없었고 친구 사이에
거짓말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냐며 오히려 자신에게
속은 전현식 씨의 잘못이 더 크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을 중국에서 온 수천억 원대 재력가의 예비사위라고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김 씨의 중국인 아내는 영험한 기운을 타고나서 사람의 앞길을 예언할 수 있다고 했고,
자신이 전현식 씨에게 시키는 일은 아내가 현식 씨의 운명을 보고 내리는 일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다소 황당한 이 말을 전현식 씨가 믿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가 전현식 씨를 감독, 주연으로 한 정치깡패의 일대기를
영화화하겠다며 실존 인물과의 만남까지 주선했기 때문입니다.
그 만남 이후 전현씩 씨는 더욱더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했고
김 씨의 말대로 택시운전을 하며, 정육점에 취직해 일을 하기도 했다네요.

 

하지만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이 찾아갔을 때
신내림 받은 아내도 없다며 해명했다고 하네요.

 

정말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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