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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 전희경 대변인 코로나19 검사 본회의 취소

 

 

코로나19로 인해 재난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무려 3%이상이 빠졌는데요.
국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24일 오후 예정됐던 본회의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심재철 의원과 전희경 의원이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4일 코로나19로 감염자가 763명이 넘었고 7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였죠.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국회 정치, 통일, 외교,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은 열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코로나19 관련 보고를 받고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이날 본회의 순연에 합의하고
25일 이후 일정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 검사를 받게 되면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심재철 원내대표에게 본회의 순연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통합당 의원총회 참석을 위해
모인 의원들에게 의총을 취소하겠다며 국회 본회의도
여야 간 긴급하게 순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는 심재철 원내대표의 검사 결과가 나온 뒤
다시 국회 일정을 협의하려고 한다고 밝혔는데요.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국민권익위원 선출,
국회코로나19대책특위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습니다.

 

 

 

 

 

한국교총 관계자인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자와 접촉한 심재철 의원과 전희경 대변인입니다.
심재철 의원과 전희경 대변인은 하윤수 회장 근처에 앉았었다고 하네요.

 

 

전희경 대변인은 행사 이후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은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해야 하기에 확실히 하고자 검사를 받으러 갔다고 하네요.
김한표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심재철 대표 증상은 없었다며
확진자 옆에 있었기에 선별 검사를 받으러 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며칠전 이낙연 부부 역시 검사를 받긴 했었죠.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정치인은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과 접촉이 있다보니
의심이 된다면 무조건 검사를 받는 것이 낫겠죠.

 

 

초대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입니다.
심재철 의원 나이는 1958년생으로 63세입니다.
심재철 고향은 광주광역시입니다.
광주제일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나왔습니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다고 하죠.

 

 

심재철 의원은 교사에 임용되어 동대문여자중학교 교사로 지냈습니다.
그 뒤 MBC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하였습니다.
1995년 신한국당 부대변인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계속 국회의원 당선이 되고 있습니다.

 

 

 

 

 

5선 국회의원 심재철 의원은 작년 자유한국당의 4대 원내대표 자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며 특기는 색소폰 연주입니다.

 

 

한편,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녹화취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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