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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맵 사이트 사용법 확진자 동선

 

 

코로나 바이러스 맵이라고 하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들의 분포 현황과
이동 경로를 담은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가 화제입니다.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12명으로 파악된 상황인데요.
코로나바이러스 맵은 대학생 이동훈 씨가 개발했습니다.
아래는 코로나바이러스 맵 사이트 입니다.

 

 

 

 

 

http://coronamap.site/
다음과 네이버 등에도 등록이 되어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는데요.
http://coronamap.site/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지도입니다.
오픈스트리트맵이라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작되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맵 조회수가 하루 240만회를 돌파하였다고 하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맵은 지금까지 나온 확진자들이 움직인 동선을 전국 지도 위에 표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정보가 주요 소스인데요.
정부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지도를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네요.
이렇게 시각화를 시켰주어 다행입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2차 확진자'를 클릭하면 그의 동선과
접촉자 수, 격리된 병원이 표시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맵에는 확진자가 늘어날수록 지도상에 표시된
그래픽도 점차 복잡해지게 됩니다.

 

 

 

 

 

동시에 최대 5만명이 접속할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고 하는데요.
신종코로나에 대한 관심과 공포가 그만큼 높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죠.
지난 1월 30일 밤 10시에 서비스를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 맵입니다.

 

앞서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국내에 확인됐을 때도 '메르스맵'이 제작돼 화제를 모은 바 있었습니다.
당시 박순영 데이터스퀘어 대표와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등이 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거쳐간 지역들을 '메르스맵'으로 만든 바 있습니다.
당시 이 맵은 7일 동안 500만명이 방문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맵을 만든 제작자는 20대 대학생 이동훈 씨입니다.
코로나맵을 만드는 데 딱 하루 걸렸다고 하는데요.
언론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들을 토대로 하되,
사용자들이 편하게 궁금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2020/01/31 - [분류 전체보기] - 8번째 코로나 환자 3차감염자 정리

 

코로나 바이러스 맵을 만든 이동훈 씨는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창업 학점을 인정받아 학교를 다니는 동시에
모닥이라는 인공지능(AI) 탈모 자가진단 서비스를 동료들과 만들어 스타트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씨는 1년 6개월 전 프로그래밍을 독학으로 처음 배웠다네요.
이런 분들에게 큰 상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씨가 코로나맵 제작에 활용한 정보는 질본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에서는 자료를 찾기 위해 클릭을 여러 차례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릅니다.
이씨는 지도에 자신의 e메일 주소를 표시해 신종코로나에 대한 제보와 사용자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지도를 열자마자 제보 수십건이 밀려 왔다고 하는데요.
확진자들이 다녔던 동선, 관련 사진 등에 대한 제보가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코로나 맵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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