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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월 29일 토익취소 3월 토익 시험?

 

 

한달에 두번 주로 일요일에 시험이 개최되는 토익(TOEIC)입니다.
토익 응시료는 정기 접수 기간에 44,500원이고 추가 접수 기간에 48,900원인데요.
2월 29일 토익 정기시험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익 398회 시험이 최종 취소되었습니다.
원래 지난 21일 토익 수험자 안내가 발표되었을때는요.

 

 

코로나19 관련하여 예방수칙과 마스크 착용을 하라고 공지가 올라왔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염려되는 토익 수험자는 12월 20일자 정기시험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었습니다.
(환불신청은 기존 취소환불규정 적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오는 29일 예정됐던 토익(TOEIC) 정기시험이 취소되었습니다.
사실 학교 개학도 연기되고 학원 휴원도 이루어진 마당에
토익 취소도 예상되었던 일이었어요.
29일 시험 접수자는 이후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일정을 연기하거나 응시료를 환불받을 수 있게 됩니다.

 

 

 

YBM 한국토익위원회(토익위원회)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국민과 수험자 안전을 위해
29일 전국적으로 시행 예정이었던 토익 정기시험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토익 취소 관련 공지 내용입니다.
https://exam.ybmnet.co.kr/toeic/news/notice_view.asp?seq=8966&ch_seq=33

 

 

 

 

아래는 토익정기시험 취소에 따른 연기 또는 환불 처리 절차 안내 페이지입니다.

토익연기신청 페이지입니다.
https://exam.ybmnet.co.kr/toeic/postpone/TOEIC_postpone_co.asp

 

 

 

토익위원회는 수험자 여러분의 취업 준비를 비롯한
수험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29일 토익 정기시험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했다면서
그러나 감염 우려에 대한 많은 수험자들의 염려가 있고
전국 각 시도교육청에서 일선 학교에
학교시설의 사용 중단 혹은 자제를 요청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토익 취소 및 연기신청 관련 내용입니다.
1. 2월 29일(토) 정기시험 접수자 및 환불자
: 연기 또는 환불 가능 (단, 연기 신청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환불 처리)
2. 응시 희망 회차(월)
가. 2020년 3월 29일(일) ~ 2020년 12월 20일(일) 응시 희망자 : 연기 신청 (정기접수기간에만 사용 가능한 응시권 1회 발급)
나. 2020년 3월 15일(일) 응시 희망자: 환불 처리 (연기 신청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환불 처리)
3. 연기 신청 취소 가능
: <연기신청 페이지>에서 취소 신청 → 환불 절차로 자동 변경 (재연기 불가)
4. 응시료 환불
: 승인취소 or 계좌환불로 일괄 처리 (3월 첫째 주)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및 안내 LMS 발송)
5. 2월 9일(일) 정기시험 연기신청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 응시권(응시기회) 재사용 가능
6. 신청 기간
: 2월 24일(월) 오전 10시 ~ 2월 28일(금) 밤 12시
(연기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환불 처리!)
※ TOEIC 정기시험 문의 : (02) 2279-0505 (한국TOEIC위원회)

 

 

 

모든 수험자 및 감독 업무를 수행할 선생님들과
시험 관리에 종사하는 관리요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했다고 하는데요.
토익 취소로 인해 상반기 채용을 앞두고 있는 취준생도 걱정입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꼭 알고계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상반기 채용 미뤄질 것 같은데요.
토익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오는 3월에도
15일과 29일에 예정된 정기시험 여부를 추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20일 중국인 여성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었죠.
2월10일까지 28번째 환자가 발생했고 5일째 추가 환자가 없었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했는데요.

 

31번째 환자가 발생하였고 신천지대구교회 신도였으며
결국 26일 밤 사이 169명 증가하면서 확진자가 1146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38일만에 1000명을 넘긴 것입니다.

 

 

 

 

검사는 현재까지 총 4만4981명이 받았으며 2만8247명은 음성판정이 나왔고
1만6734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네요.
대구 경북지역 환자가 전체 82%이상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정말 무섭네요.

 

현재 코로나19 사망자는 12명입니다.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 중이던 73세 남성이
이날 오전 1시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는데요.
정확한 사인은 패혈성 쇼크라고 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에도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명은 한수원 본사 직원(32세 여성),
한명은 월성원자력본부 청원 경찰(27세 남성)입니다.
코로나19로 토익 취소는 그렇다치고 인명 피해가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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