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남성 차선 통제

양화대교 남단 50대 남성 경찰 대치 사고 - 차선 통제 원인.

 

 

 

9월 22일 퇴근길을 앞두고 차선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양화대교입니다.
왕복 8차로의 한강 다리인데요.
22일 오후 서울 양화대교에서 한 남성이 아치 위로 올라가 소동을 벌였습니다.

 

 

 

양화대교 다리 중간에 남성 1명이 올라가 시위를 한 것인데요.
이 남성은 50대로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 민원인으로
사건 처리가 지연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시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이유인데요.

 

 

 

 

 

양화대교 연관검색어에는 자살이 있을 정도인데요.
남성 시위로 인해 현재 차량 정체가 발생한 것이에요.
경찰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2개 차로를 막고 조치하게 되었구요.
이에 따라 양화대교 남단에서 북단 방면으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등포에서 마포로 넘어가는 양화대교 4차로 중 2개 차선이 통제되었습니다.
경찰 위기 협상팀이 구조를 위해 설득하고 있는데요.
남성은 휘발유가 든 통과 라이터를 소지하고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간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이 관련 신고를 접수해 소방에 출동은 요청한 것은 이날 낮 12시 33분께로 전해졌습니다.

 

 

 

영등포소방서는 현장으로 차량 약 18대, 소방관 약 27명을 출동시켰구요.
에어매트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구조활동을 하였습니다.
실시간 양화대교 상황이 화제인데요.
아래는 양화대교 남단 카카오맵 CCTV 영상입니다.
https://map.kakao.com/traffic/cctvView?source=UTIS&id=6205

 

  

 

4시간이 넘도록 아치에서 내려오지 않은 남성인데요.
경찰 위기 협상팀이 구조를 위해 설득까지 하였어요.
양화대교 인근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남성이 제기한 민원은 절도사건 관련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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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하고 좋은데 안좋은 소식이네요.
양화대교가 갑자기 실검에 올라와서 깜짝 놀라신 분도 계실거에요.
자이언티 노래 양화대교도 생각나네요.
양화대교 남성의 안전도 걱정이고 사연도 안타깝지만 교통 정체로 많은 사람들의 시간이 소모되고 있네요.

 

 

아무쪼록 사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이정도면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겠네요.

자전거 이용도 힘들어보이는 양화대교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