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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이 0.5%인 가운데 80세 이상 고령자는 37%라고 하죠.
코로나19 사망자가 어느새 2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진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데요.
현재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은 칼레트라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도 코로나19 치료에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아비간을 치료에 쓰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일부 제약사들이 신약후보물질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것을 추려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미팜이죠.
코미팜은 자사 신약후보물질인 파나픽스를 활용해 임상중인데요.
코미팜 검색어가 실검에 오르기도 했고 주가가 상한가를 치기도 했습니다.

 

 

2월 말 이뮨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받고 2상 임상 시험을 위한 단체 환자 투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1일 서울대병원과
이뮨메드의 코로나19 치료목적사용 임상시험을 승인했습니다.
식약처가 승인한 임상시험 치료제는 'HzVSFv13주'입니다.
'HzVSFv13주'는 지난 2018년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정맥투여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이 실험으로 해당 치료제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평가했습니다.
이뮨메드는 현재 임상 1상 시험을 마무리한 상태로 이에 따라
임상 2상 시험을 통해 단체 환자에 투약을 허가받은 상태로
치료제의 효능과 안정성을 연구할 방침입니다.

 

 

 

2상은 만성 B형 간염으로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SV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이뮨메드로 이에따라 SV인베스트먼트 등 관련주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 GSK도 이날 중국 생명공학기업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와 연구 협력을 체결하고
단백질 기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COVID-19 S-트라이머[S-Trimer])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GSK는 전임상 연구 단계에 있는 S-트라이머의 평가를 위해
클로버에 자사의 판데믹 항원보강제 시스템을 제공하는데요.
클로버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체 커머셜 cGMP 바이오 의약품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어 신속하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대량생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신속진단제 등을 개발하기 위한 민관 협업 연구를 긴급 추진하였는데요.
코로나19 치료제와 신속진단제 개발, 임상 역학 분석,
백신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민관협업 연구를 긴급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셀리버리가 개발 중인 중증패혈증 치료제 'iCP-NI'가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
iCP-NI는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가 미국 밴더빌트대 연구교수로
근무하던 2000년대 초 개발한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입니다.

 

 

 

 

 

 

 

셀리버리는 최근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iCP-NI가 코로나19와
유사한 RNA 바이러스 감염성 중증폐렴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셀리버리는 iCP-NI의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네요.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약을 창출하기 위한
스크리닝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죠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 기업인 유틸렉스가
기존 연구데이터 기반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착수하기도 했습니다.
코미팜, 셀리버리, 이뮨메드,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다양한 국내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에 대해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임상시험이 100건이 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미국, 중국, 홍콩, 호주, 영국 등에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한창입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첫 임상시험용 코로나19 백신을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로 보냈다고 하네요.
미국 제약업체인 노바백스도 오는 5월이나 6월 중 첫 임상시험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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