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이차수 사무장 사망
양금희 이차수 사무장 사망 코로나19 확진
대구 북구갑에 단수 공천된 양금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장입니다.
이차수 전 북구의회 의장이 코로나19 양성판정으로
3월 9일 사망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양금희 후보 캠프가 발칵 뒤집어졌는데요.
우선 향년 63세 이차수 의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구경북에서 선거사무장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금희 후보는 10일 오후 5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직접 진단검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차수 전 의장과 접촉한 선거사무소 직원들도
이날 중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한 이차수 전 의장은 지난 7일 기침, 발열로 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왔고 9일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는데요.
사망 후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성이었는데 갑자기 양성이라니 정말 무서운데요.
호흡 곤란과 심정지로 사망한 이차수 의원입니다.
양금희 후보와도 대면을 한 것으로 알려져
양금희 예비후보를 비롯한 캠프 인력 다수가
줄줄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금희 후보와 선거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19일부터
대면선거운동을 자제한 상태여서 선거사무소에도
사람이 거의 없어 추가 감염 사례은 없을 것이라며
지금 북구보건소에 신고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양금희 후보 큰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대구시북구선관위에는 이차수 전 의장이
양금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무장으로 등록되어 있는데요.
양금희 예비후보 측은 이차수 의장이 캠프에서 특별한 직책을 맡지는 않았고
사무소에 상주하지 않고 가끔 들르는 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언제 사무소에 출입했는지 파악중이라고 합니다.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갑 지역구 예비후보는 10일
페이스북에 이차수 선거사무장 사망 소식을 전하며 조의를 표하였습니다.
아무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사후 재검사에서 확진 판명된 사례네요.
이차수 의장은 20년 전 교통사고로 폐 손상을 입은 것 외에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양금희 후보는 현재 자가격리 상태입니다.
오후 5시에 북부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죠.
북구청은 양금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와 선거구 내 주민센터를 방역하고
이차수 전 의장과 밀접 접촉한 이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차수 사무장은 마스크를 잘 끼고 다녔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어디를 가도 오래 머물러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차수는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으로 재선을 했으며
대구국제공항과 같이 쓰는 K-2 공군기지의 이전을 촉구한 시민사회운동가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양금희 후보는 교사 출신으로 고향은 대구입니다.
양금희 나이는 1961년생 60세입니다.
대구남산초등학교, 대구대명중학교, 대구남산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상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10년간 교사로 재직하였습니다.
양금희 후보는 현재 미래통합당 소속입니다.
양금희는 여러 시민단체에서 활동해오다가
2019년 자유한국당에 1호 인재로 영입되었는데요.
양금희 후보는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2월 대구광역시 북구 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였죠.
양금희는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세계직능중소상공인연합회 자문,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산격동 옛 경북도청 부지 활용 방안을 적극 찾던 중에
3월 이상길 전 대구 부시장과 정태옥 현 국회의원이라는
쟁쟁한 후보 들을 제치고 북구 갑 지역구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양금희 후보도 이차수 사무장 사망 소식에 정말 놀랐을 거에요.
2020/03/06 - [정보] - 사증면제조치 중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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