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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콜센터 코로나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으로 지금 난리인데요.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 가족들 가운데
10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콜센트 직업 특징이 이직이 잦고 밀집된 공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 등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데요.

 

 

 

또한 콜센터에서 콜센터로 이직하는 경우가 정말 많죠.
이번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사건은 인천은 물론 다른 지역까지 퍼졋습니다.
콜센터 직원과 관련한 접촉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인데요.
이와중에 라이나생명 콜센터 소식입니다.


 

 

 

라이나생명은 미국 보험회사 시그나의 한국 자회사인데요.
1987년 한국에 진출하여 홍봉성 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라이나생명보험은 모범 납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하였는데요.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접촉 의심자가 나와 사무실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11일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시그나타워 10층에
근무하는 한 텔레마케터가 이달 8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라이나생명은 선제 예방 조치 차원에서 해당 층을 임시 폐쇄하고
10층 근무자들은 모두 귀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접촉자와 10층 근무자는 63명입니다.
접촉자 및 다른 텔레마케터 2명은 전날부터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접촉자와 밥을 먹은 지인의 코로나 감염이 의심돼
10일부터 세 사람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며
접촉한 지인이 오늘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층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접촉자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물 10층 자체 방역은 10일 저녁 이뤄졌습니다.
라이나생명은 텔레마케터 3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층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라이나생명 위치입니다.

 

 

 

 

 

콜센터가 위치한 라이나생명 시그나타워는 지상 23층 지하 2층짜리 건물로
건물 3∼12층, 14층이 콜센터 사무실 및 관련 교육장으로 쓰입니다.
10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에 대한 출입은 평소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번달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코로나19 구호현장에
가장 필요한 의료용 장갑과 방호복 등 의료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의료진과 의료용품, 병실이 부족한 상황에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언제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콜센터 등 밀집사업장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 사업장 공통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래방과 PC방, 클럽, 스포츠센터, 학원 등도 콜센터와
마찬가지로 비말을 통한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콜센터 근무자 음성 판정 받았으면 좋겠네요.

한국 코로나19 사망자가 60명을 넘어섰는데요.

더불어 코로나19 더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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