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알리미 사이트 알아보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즉, 우한 폐렴으로 대한민국 국내 확진자가 15명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코로나 맵이 등장하였는데요.
그리고 위치기반 코로나 알리미도 등장하였습니다.
대학생들이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를 개발한 것입니다.
국내 확진자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보를 공유하자는 것이죠.
우한폐렴 피해를 줄이는 데 유용할 것 같네요.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s://corona-nearby.com/
고려대 학생 4명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한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를 개발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들이 다녀간 곳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는 앞서 경희대생 이동훈씨가
우한폐렴 확진자 동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코로나 맵과 다른 별개 사이트입니다.
코로나 알리미는 인근 지역은 물론 목적지 검색을 통한 확진자 방문 기록 확인도 가능합니다.
가까운 질병관리본부 진료소의 구체적 약도, 전화번호를 확인·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네요.
자신이 사는 곳 주변에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좋네요.
또 목적지를 검색하면 그 주변에 확진자가 다녀간 경로가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알리미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가 있다면 빨간 역삼각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국내 5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알려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CGV의
지도상 위치에 빨간색 역삼각형 ‘확진’ 표지가 게시되어 있구요.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하늘색 동그라미로 나타납니다.
5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영화관과 분식집, 마사지점 및 슈퍼 등이
지도에 빨간색 역삼각형으로 표시되어 있는 코로나 알리미입니다.
사이트를 제작한 학생들은 사이트에 들어온다고 해서 우리에게 수익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며
단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알렸습니다.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는 데스크톱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알리미외 경희대생 이동훈씨가 만든 코로나맵도 화제입니다.
코로나맵은 1월 30일 서비스 제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도 위에 확진자의 이동 경로 및 격리장소, 유증상자의 수를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확진 환자들의 동선은
음식점, 영화관, 대형마트 등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인데요.
코로나 알리미 개발자는 내 주변에 확진자들이 갔던 장소들이나
내 주변에 갈 수 있는 진료소를 어떻게 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게 더 좋지 않을까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는 건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겠죠.
코로나 알리미나 코로나맵 유용해보입니다.
코로나맵은 지도 위에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장소를 순차적으로 연결해
이들의 이동경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각 확진자들의 접촉자도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코로나맵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coronamap.site/
일반인들이 직접 전염병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를 만들어
공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국내에서 확인됐을 당시
메르스맵이 제작돼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입니다.
2,3,4차 감염 더이상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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